기사입력 2015.02.26 23:40 / 기사수정 2015.02.26 23:40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하나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중학생 몸매가 됐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송재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 예원이 출연해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하나는 혈액순환 관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하나의 혈액순환에 대한 관심은 다이어트 때문이었다.
이하나는 "화면에 날씬하게 나와야 하니까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했었다. 중학생 몸매가 되더라. 그냥 볼품없더라. '살을 그냥 뺐구나' 싶어서 부위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 보니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얼굴이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얼굴살이었다. 마사지를 해 보다가 도달한 게 혈액순환이 잘 되면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 해서"라고 다이어트를 위해 혈액순환을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이하나의 버라이어티한 다이어트 변천사에 웃음을 터트리며 혈액순환 다이어트를 한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었다. 이하나는 "한 2주? 3주 정도 됐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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