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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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송재림·이하나, 샤워실에서 마주쳤다

기사입력 2015.02.26 23:07 / 기사수정 2015.02.26 23:07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과 이하나가 샤워실에서 마주쳤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와 정마리(이하나)가 샤워실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이두진(김지석)의 방송으로 인해 강의 폐강과 동시에 실직하게 되자 복잡해진 마음을 풀려고 검도장을 찾았다.

정마리는 혼자 검도 연습을 하고 땀을 뺀 뒤 샤워실로 들어갔다. 그때 먼저 샤워를 하고 있던 이루오가 정마리가 여자인 줄 모르고 "샴푸 좀 줘라"고 말했다.

정마리는 이루오의 목소리를 듣고 경악했다. 알고 보니 정마리가 검도장에 다니던 때와 샤워실 위치가 바뀌면서 생긴 일이었다.

이루오는 여자 샤워실은 2층에 있다며 짜증을 부렸다. 이에 정마리는 샤워실 밖으로 나가려다가 남자들이 옷을 벗고 있자 다시 들어와 이루오에게 도움을 청했다.

결국 이루오는 샤워를 하다 말고 나가서 샤워실에 문제가 생겼다며 3분 정도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정마리는 이루오 덕분에 무사히 검도장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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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재림, 이하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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