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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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KBS 새 일일극 '가족의 조건' 여주인공 발탁

기사입력 2015.02.26 16:37 / 기사수정 2015.02.26 16: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임세미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조건'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임세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임세미가 '가족의 조건'의 여주인공 윤승혜 역에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사랑만 할래'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임세미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가족의 조건'은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를 그린 드라마다.

극에서 임세미는 어린 시절 파양되고 재입양이 된 후 다시 버려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똑순이 가장이었으나, 사랑하는 남자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윤승혜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임세미는 지난해 방송된 SBS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리역으로, 애교부터 분노까지 다양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가족의 조건'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가족의 조건'은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연출한 최지영 감독과 '부자의 탄생' 등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의 조건'은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임세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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