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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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겨울산에서 비박…고생해도 "오길 잘했다"

기사입력 2015.02.25 00:31 / 기사수정 2015.02.25 00:32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룸메이트들이 첫 겨울 산행에 도전, 추위와 싸웠다.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눈꽃을 보기 위해 겨울 산행에 나선 룸메이트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배종옥은 "예전부터 겨울에 눈꽃산행을 가보고 싶었다"며 이동욱과 료헤이, 허영지와 함께 겨울 산행을 시작했다.
 
2시간 30분 가량의 등반을 거쳐 선자령 정상에 오른 네 사람은 겨울 산에서의 비박을 준비했다. 네 사람은 하룻밤을 산에서 보내기 위해 텐트를 치고 몸을 누였다.
 

그러나 산에서의 밤은 쉽지 않았고 낮과는 다른 추위에 힘들어했다. 네 사람은 서로 똘똘 뭉쳐 잠을 청했고 배종옥은 "정말 오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허영지 또한 "어떻게 잊어요. 절대 못 잊을 거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아침에 일어난 네 사람은 눈 덮인 산의 풍경에 감탄했다. 배종옥은 "정말 추웠는데 동욱이가 밤에 음악을 틀어줬다. 정말 멋있었다"며 "산에서 하룻밤을 보내니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뿌듯해했다.
 
이동욱과 료헤이는 눈 덮인 산에서 영화 '러브 스토리'와 '러브레터'를 재연하며 산에서의 추억을 만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룸메이트  배종옥, 이동욱,  료헤이, 허영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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