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의심 "어디 안 좋은거 맞지?"

기사입력 2015.02.24 22:25 / 기사수정 2015.02.24 22:25

임수연 기자

▲ '블러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구혜선이 안재현의 상태를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받았다.

유리타(구혜선)는 공격을 받고 쓰러진 박지상을 보고 그를 치료하려다가 박지상으로부터 도리어 무시만 당했고, 화가 난 유리타는 그를 쫓아나섰다.

이어 그녀는 박지상을 따라가 "이유나 말해봐라. 한시간 사이에 왜 그렇게 망가졌느냐"라고 말했고, 별일 아니라는 박지상의 말에 "뭐가 별일이 아니냐. 의사가 자기 상태도 모르느냐. 내 짐작 틀린거 아니지? 어디 안 좋은거 맞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박지상은 "그래서 그럼 또 내 건강검진 기록 요청하려고 하느냐"라고 비꼬아 물었지만, 유리타는 "요청하면 뭐하느냐 또 리젝트 당할게 뻔한데. 솔직히 말해주면 비밀로 해 줄 용의는 있다. 의사 대 의사가 아니라 의사 대 환자로. 나름 호의를 베푼 건데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다"라며 그의 상태에 의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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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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