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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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고세원 "어머니 팬들의 사랑, 식당에서 많이 느껴"

기사입력 2015.02.24 21: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탤런트 고세원이 어머니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표했다.

고세원은 24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고세원은 "일일드라마를 하면서 주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어머님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언제냐"고 묻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식당에 갔을 때 많이 느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비스를 많이 주신다. 또 저희 어머니가 지금 60대이신데, 예전부터 저를 봐오신 어머니의 친구 분들이 어느 순간부터 '세원씨'라고 존댓말을 쓰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고세원은 "역할 특성상 귀티 나는 역할이 많더라"는 조우종의 말에 "현실은 그냥 2세, 우리 아버지의 아들이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고세원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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