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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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PD "음치들의 음악 열정 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02.24 16:21 / 기사수정 2015.02.24 17:2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선영 PD가 제작의도를 전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언론 시사회 및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선영PD를 포함해 MC 김범수, 유세윤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영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보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처음 발상은 책상위에 놓인 김범수 앨범 자켓 사진을 보면서 '노래 잘하는 얼굴이 있을까' 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음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잘하는 얼굴은 따로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테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추리쇼다.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음치면 5백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Mnet, tvN 공동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너의 목소리가 보여' ⓒ Mnet]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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