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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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장혁-오연서 혼인사실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15.02.23 23:12 / 기사수정 2015.02.23 23:12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장혁과 오연서의 혼인사실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혼인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금선(진서연)을 시켜 신율의 오라비 양규달(허정민)을 이용해 왕소와 신율 사이를 캐내려고 했다.

금선은 양규달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뒤 신율에게 사내가 있는지 물어봤다. 제정신이 아닌 양규달은 개봉에서 신율이 왕소와 혼인을 올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금선은 당장 황보여원에게 달려가 양규달이 했던 말을 그대로 전하며 양규달의 몸에 술을 뿌려서 돌려보냈다고 보고했다.

황보여원은 금선을 통해 왕소와 신율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모두 알고는 분노심에 휩싸여 부들부들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진서연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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