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3 23:00 / 기사수정 2015.02.23 23:00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장혁과 오연서의 증표를 발견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증표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황태후 유씨(지수원)의 부름을 받고 온 신율에게서 반쪽짜리 나비 목걸이를 봤다.
황보여원은 왕소가 무정사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날 왕소의 목에도 반쪽짜리 나비 목걸이가 걸려 있던 것을 떠올렸다.
황보여원은 왕소와 신율이 같은 나비 목걸이를 지니고 있는 것을 눈치 채고 신율에게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율은 "흔히 구할 수 있는 부적이다"라고 말했다. 왕소 역시 "내 부적이다"라고 했었다.
황보여원은 "그런데 어찌 날개가 반쪽인 거냐. 누구와 나눠가졌느냐"라고 추궁을 했다. 신율은 "본디 이리 생긴 거다"라고 둘러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오연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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