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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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정혜성에 "안재현, 묻어버릴 거야"

기사입력 2015.02.23 22:28 / 기사수정 2015.02.23 22:28

임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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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구혜선이 안재현을 향해 칼을 갈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유리타(구혜선 분)가 박지상(안재현) 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다.

유리타는 박지상이 자신의 자존심을 자꾸 긁자 술에 취해 "
내가 말이다. 박지상씨를 확 포크레인으로 묻어 버리겠다"라고 복수의 칼을 갈았다.

이에 최수은(정혜성)은 "자고 있는 사람 불러놓고 박과장 얘기 밖에 안하냐"라고 짜증을 부렸고, 유리타는 "나 살면서 누구에게 까여본 적 없다. 왜냐. 나니까. 나거든"라고 속상해했다.

유리타의 반응에 최수은은 "너 그렇게 박과장에게 집착하다가 정드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유리타는 "정? 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정말"라고 코웃음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블러드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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