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강예원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 후유증을 전했다.
강예원은 23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FM데이트'에서 써니를 대신해 임시 DJ를 맡았다.
이날 강예원은 줄곧 '다나까' 말투를 사용했다. 청취자가 이를 지적하자 "정말 고민이다. 아직까지 이야기를 할 때 '다나까' 말투에서 못 벗어났다"라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이어 "'진짜 사나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방송이 끝나면 빠져나올 것 같다. 다음주가 막방이니 꼭 챙겨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예원은 이날부터 25일까지, 백진희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강예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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