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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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아버지 이어 눈길에 차량 사고 '아찔'

기사입력 2015.02.22 09:5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눈길에서 아찔한 차량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에는 딸 노스 웨스트도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피플닷컴의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날 킴 카다시안은 몬타나 주 보즈먼의 한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운전은 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이 하고 있었으며, 킴을 비롯해 딸 노스 웨스트가 타고 있었다.
 
이들이 탄 SUV 차량은 눈길에 미끄러져서 전도 됐으며, 길 옆 배수구에 빠졌다.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의 측근은 피플닷컴에 "눈길을 보지 못해 벌어진 사고였다"고 전했다.
 
앞서 카다시안 가는 아버지 브루스 제너가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끔찍한 차량사고를 낸 적이 있다. 당시 1명이 사망했으며 브루스 제너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아버지에 이어 딸 또한 교통사고를 냈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희생자가 없었다.

 
킴 카다시안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시여 저희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사진 = 킴 카다시안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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