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기성용(26, 스완지)의 5호골 세러머니의 비밀이 풀렸다.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34)이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한 것.
한혜진 소속사 나무 엑터스 관계자는 22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한혜진씨가 임신했다. 현재 초기 단계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이날 열린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29분에 득점했다. 그는 바로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면서 한혜진의 임신설이 알려졌다.
이에 한혜진 측 또한 임신 사실을 인정하면서 기쁜 사실을 알렸다. 현재 한혜진은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