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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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이준혁 자존심 건드리며 대립 '팽팽'

기사입력 2015.02.21 21:09 / 기사수정 2015.02.21 21:09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이준혁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대립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회에서는 면접을 보는 김지완(이준혁 분)과 장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도는 아버지 장태수(천호진)의 회사에 들어오기 싫다고 거부하다가 각종 회유, 압박에 결국 입사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게 됐다.

김지완 역시 장태수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왔고, 장현도를 보게 됐다. 장현도는 김지완에게 "여기 우리 아버지 회사다. 내가 놀다 놀다 오는 회사"라며 "아 내가 놀다 놀다 오는 회사는 니가 싫댔지. 근데 너 지금 면접 보로 왔네"라고 빈정댔다.

이어 장현도는 "난 상관없는데 넌 괜찮겠냐. 내 밑에서 일 하는 거"라고 물었고, 김지완은 "내가 왜 네 밑이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장현도는 "어차피 그렇게 될 거다"면서 김지완의 자존심을 긁었다.  
 
두 사람은 함께 면접을 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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