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이예림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함께 외출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강아지들을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다. 이경규는 "딸과 처음 동물병원에 같이 갔다. 지금도 딸과 뭘 같이 한다는 게 어색하다"고 전했다.
두치의 몸무게는 22키로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이경규와 이예림은 강아지의 다이어트를 위해 함께 공원을 산책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이경규의 말은 무시한 채 이예림만을 따라다녀 이경규를 섭섭하게 만들었다.
잠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이경규는 VJ에게 말을 걸었고, "강아지들이 없었으면 딸과 대화하기 힘들었을 거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강아지 꾸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마음으로 위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이예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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