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1 15:16 / 기사수정 2015.02.21 15: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EXID 하니가 '직캠'을 찍어준 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EXID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89.1MHz)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의 설 특집 '나에게 쓰는 편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음원차트 역주행 돌풍'의 일등공신인 '직캠 영상'을 올려 준 한 누리꾼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안녕하세요, 덕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밥을 꼭 한 끼 사드리고 싶었는데 그건 부담스럽다고 하셔서 다른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까 생각 중이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다시 한 번 거듭 인사했다.
앞서 EXID는 지난해 8월 신곡 '위아래'를 발표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활동을 접었었다. 하지만 이후 10월 한 누리꾼이 올린 '직캠 영상'을 통해 노래가 재조명받았고,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 공중파 3사 음악방송에 '강제 컴백'을 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EXID 하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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