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아육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와 카라가 '아육대'에서 양궁 대결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여자 양궁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에이핑크와 카라는 여자 양궁 예선전 첫 번째 대결에서 맞붙었다. 에이핑크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손나은은 세트장으로 화살을 날려 득점에 실패했다.
이에 전현무 해설위원은 "손나은이 구멍이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카라 한승연은 10점을 기록해 바짝 추격했다.
또 손나은은 두 번째 화살로 1점 밖에 얻지 못했다. 이어 한승연은 두 번째 화살로 9점을 얻어 동점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화살로 손나은과 한승연은 각각 5점을 획득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이어갔다.
경기 결과 에이핑크가 카라를 꺾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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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육대' 손나은, 한승연 ⓒ MBC 아육대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