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0 14: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글의 법칙' 윤세아가 손호준에게 “시집 못 간다”는 귀여운 타박을 받았다.
2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4회'에서는 흥 많은 윤세아와 손호준의 댄스 삼매경이 방송된다.
사건의 발단은 바로가 갖고 온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 나오면서 시작됐다. 음악과 함께 곧 정글은 흡사 클럽을 방불케하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윤세아는 발동이 걸렸다.
윤세아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서서히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곧 숨겨진 댄스 본능을 발휘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 배고픔도 잊은 춤사위가 계속 되었고 손호준은 놀람을 숨기지 못하고 춤 추는 윤세아를 계속 쳐다봤다. 윤세아는 놀란 손호준에게 다가가 “같이 좀 추자. 좀 흔들어줘”라고 귀여운 앙탈을 부렸다.
손호준은 못 이긴 척 춤을 추는 와중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어 “이 누나 이러다 시집 못 가겠는데”라고 말했지만 윤세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손호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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