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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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싱글남들의 설날 풍경 '각양각색'

기사입력 2015.02.19 09:05 / 기사수정 2015.02.19 14:1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무지개 대부 김용건과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강남은 대선배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세배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현무와 이태곤은 조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물 공세에 나섰다. 난생 처음 조카들의 세배를 받게 된 전현무는 세뱃돈 액수를 두고 고민에 빠졌고, 이태곤 역시 하나 뿐인 조카를 위해 장난감 가게를 찾아 최신 장난감들 앞에서 멘붕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즐거운 명절을 보낸 이들도 있었다. 김광규는 백두산 아래의 스키장을 찾아 부산에서는 즐기지 못했던 각종 겨울 레포츠를 즐겼다. 또 육중완은 어릴 적 명절의 추억을 되살려 한강을 찾아 소원을 적은 연을 하늘로 날렸다. 프랑스 청년 파비앙은 직접 만든 떡국을 먹으며 새해 다짐을 되새겼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나 혼자 산다' ⓒ MBC]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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