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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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종영, 누리꾼 호평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5.02.18 00:08 / 기사수정 2015.02.18 00:08

정혜연 기자


▲ '펀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월화드라마 '펀치' 마지막 방송에 누리꾼이 호평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펀치' 최종회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산 박정환 검사(김래원 분)가 끝내 생을 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특별 검사 윤지숙(최명길)이 아내 신하경(김아중)을 차로 쳤다는 사실이 담긴 이호성(온주완 분)의 차의 블랙박스에서 증거 영상을 숨겨놓고 쓰러진다.

이후 이태준(조재현)의 퇴임식 자료 봉투 속에서 블랙박스 영상이 발견되고, 갖은 방법으로 자신을 포장해 온 윤지숙은 블랙박스 영상 앞에 무너진다. 온갖 비리를 저질러온 이태준 역시 법을 빗겨가지 못하고 경찰 총장직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체포됐다. 
 

시한부 인생 빅정환은 아내 신하경과 나란히 누워 마지막 수술대에 올랐다. 박정환은 그렇게 자신의 지난 과오를 얼마 남지 않는 삶을 희생하는 것으로 대가를 치르고 세상을 떠났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종방에 누리꾼들은 "퇴임서 봉투에서 칩 나올 때 소름", "감독판DVD 나왔으면 좋겠다", "외쳐! 갓경수, 갓정환", "오랜만에 좋은 드라마 봤네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 "카타르시스 느낌", "펀치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재방도 꼭 챙겨봐야겠어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펀치' 김래원 ⓒ S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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