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7 08:0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측이 위풍당당한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 9인 완전체의 개성 넘치는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예체능 족구팀'은 각자 9인 9색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족구공과 하나가 된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형돈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족발당수' 포즈를 취하며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노력형 에이스 양상국은 이를 꽉 문 채 족구 공을 던지는 시늉을 하며, 족구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보여줘 노력형 족구 에이스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이에 반해 안정환은 족구공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족구공과 하나 된 자연스러운 모습이 앞으로 그가 펼칠 국가 대표급 플레이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어 귀여운 허당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규한은 프로필 사진에서도 특유의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마치 히어로 영화 주인공이 된 듯, 두 다리를 쭉 뻗은 과감한 포즈가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예체능'의 터줏대감 강호동 또한 떡 벌어진 어깨, 사람을 압도하게 만드는 당당한 눈빛과 화끈한 포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또한 체육돌 다운 곧게 뻗은 두 다리 속 튼튼한 '말벅지'의 위용을 보여주고, 샘 오취리 역시 족구공을 앞으로 쭉 뻗으며 기세 등등한 포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브 에이스로 급 부상한 홍경민은 턱을 위로 한껏 치켜든 채 상대방을 제압하는 듯 위협적인 표정과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예체능 족구팀'에 합류한 '차날두' 차태현은 해맑은 꾸러기 미소를 터뜨리며 족구공을 하늘 높이 치켜들어 '신(新) 에이스'로서 패기를 드러낸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9명 멤버가 모두 개성 넘치게 촬영에 임해 프로필컷 촬영 당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밝힌 뒤, "족구 열정이 남다른 멤버들이 모두 모인 만큼 제작진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할 '예체능 족구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웰컴 투 족구 연수' 편은 17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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