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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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다니엘, 맥주·축구 두고 신경전 '웃음'

기사입력 2015.02.16 23:47 / 기사수정 2015.02.16 23:47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와 다니엘이 신경전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3회에서는 제임스 후퍼가 환호 속에 등장했다.
 
이날 제임스 후퍼는 자신의 후임으로 온 다니엘에 대해 "나보다 잘 생기고 말도 잘 한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라"며 부러움을 전했다.

이어 그간 다니엘이 '비정상회담'에서 말해온 독일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 축구가 최고라는 것에 대해선 "잉글랜드 축구 광팬처럼 답해야 된다"면서 "영국이 독일에게 세계대전 2번, 월드컵 1번 이겼다"고 밝혔다.

그러자 다니엘은 "축구 종주국은 영국이지만 과거보단 현재가 중요하니, 독일이 아무래도 최고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 독일 맥주가 맛있다는 얘기에 제임스 후퍼는 "독일 맥주가 한국 맥주보단 맛있지만 영국 맥주보다 맛있는진 모르겠다"며 말했고, 이에 다니엘은 "근데 영국 맥주는 뭐가 있느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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