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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지영, 투혼의 격투 훈련…시어머니 김용림 '뭉클'

기사입력 2015.02.15 19:49 / 기사수정 2015.02.15 19:49

민하나 기자


▲ 진짜 사나이 김지영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김지영이 투혼을 발휘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 학교에서 격투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타자로 나선 김지영은 자신의 딸뻘인 20살 훈련생과 격투 훈련을 펼쳤다. 김지영은 일찍 체력이 바닥 났지만 끝까지 싸웠다.

김지영은 뒷심을 발휘하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웠지만 결과는 7대 12로 김지영의 패배였다. 멤버들은 김지영에게 "잘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용림은 며느리인 김지영을 향해 "애썼다"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는 강예원,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 엠버, 윤보미, 이다희, 이지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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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김지영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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