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3 11:27 / 기사수정 2015.02.13 11: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I.B 강남이 아이들을 위해 썰매 끌기에 나섰다.
13일 MBC '애니멀즈' 측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 강남과 서장훈이 점심 식사 후 쉽게 잠들지 않는 알렉스와 윤석이를 데리고 나가 썰매 끌기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강남은 윤석이와 알렉스의 즐거워하는 표정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표정을 지었다. 썰매 끌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이 인상적이다.
서장훈은 썰매를 끄는 강남 뒤에서 강아지를 한 손에 안고 엄마 같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강남을 주시하고 있다.
강남은 눈이 쌓인 공터에서 고무대야 썰매에 아이들을 태워 혼신의 힘을 다해 썰매를 끌었다. 하지만 썰매 한 번을 제대로 끌지 못하고 지쳐버리는 저질체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편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귀여운 아이들과 강아지들의 좌충우돌 적응 에피소드가 사랑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남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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