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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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홍콩서 셰프 등극…현지 입맛 평정

기사입력 2015.02.13 10:47 / 기사수정 2015.02.13 10:47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홍콩에서 요리솜씨를 과시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13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은 지난 6일에 이어 홍콩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날 4명의 MC들이 직접 한국인 관광객 및 유학생들과 만나 그들의 생생한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평소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이원생중계 모니터를 그대로 호텔로 옮겨와 녹화를 진행했고 홍콩의 한 게스트 하우스와 연결을 시도했다.
 
녹화 당시 갑작스럽게 영상에 등장한 MC들의 모습에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관광객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어 모니터를 통해 이야기를 전해듣던 MC들은 돌연 '게스트하우스 습격'을 시도해 재미를 더했다. MC들의 "직접 찾아가겠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던 관광객들은 실제로 이들이 나타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성시경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야간매점'에서 직접 만들어 화제가 됐던 '잘자어'를 요리해 현지 입맛을 평정했다. 성시경의 '잘자어'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라 더 진솔한 연애상담이 가능해졌다.

한편 신동엽은 "홍석천의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을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남겨 웃음 자아냈다. 

'마녀사냥 in 홍콩' 두 번째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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