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파티' 김종민, 기습 뽀뽀 세례 '계 탔네'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김종민이 기습 뽀뽀 세례를 받아 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12일 첫 방송 된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 김종민이 아찔한 서프라이즈 키스 몰래카메라로 환상의 신고식을 치렀다.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낯선 여자의 기습 뽀뽀'를 받는 생애 가장 기분 좋은 몰래 카메라의 주인공이 되었다.
 
먼저 김종민은 단골 미용실 안에서 신입 헤어 디자이너의 뽀뽀를 받고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어 계속되는 기습 뽀뽀 상황에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눈치를 챈 김종민은 오히려 그 상황을 즐겨 총각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김종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대박, 말도 안돼!"라며 부러워했고 유일한 유부남 MC 신동엽이 "나는 왜 안해줘"라고 격렬하게 항의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과 총각파티'는 결혼 전 총각들이 꿈꾸던 상상속의 리스트를 현실로 실현시키는 총각 로망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유부남 멘토 신동엽의 지휘 아래 예능 콤비 김종민, 조세호와 슈퍼주니어 강인과 은혁. 그리고 빅스 엔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총각파티' 김종민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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