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3 00:38 / 기사수정 2015.02.13 00:38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AOA의 멤버 설현이 먹방돌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광희, 설현이 출연해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설현은 자신을 먹방중독이라고 소개하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해 다이어트가 힘들었다.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때문에 걸그룹을 그만두려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설현의 먹방영상이 공개됐다. AOA 멤버 초아가 물병을 들고 리포터로 나서 설현의 먹방 현장을 습격했다.
설현은 무대의상을 입고도 어마어마한 크기로 입을 벌리며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아이돌인 광희는 "원래 아이돌들은 뭐 묻을까 봐 무대의상 입고는 잘 안 먹는다"며 놀라워했다.
설현은 영상이 끝난 후 "아이돌들은 언제 먹을지 모른다. 아침에 점심과 저녁을 못 먹을지도 모르니까 아침에 빨리빨리 먹는다. 흡입하듯이 먹는다. 점심에 시간이 있으면 저녁에 못 먹을지 모르니까 또 그렇게 먹는다. 이게 습관이 됐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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