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헨리, 30금 야한 이야기 마니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민효린이 헨리가 야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민효린, 곽시양, B1A4의 진영, 유성은, 박광선, 서민지, 심형탁과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민효린은 "이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고 운을 떼며 "헨리가 정말 야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내가 서른인데도 듣기 놀라운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다. '30금' 수준의 이야기들"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성은과 내가 현장에 있는데도 거침이 없다. 물론 나도 그의 야한 이야기에 당황하지 않고 받아내고 있긴 하다"고 밝혔다.

심형탁 또한 "헨리가 그 나이에 그런 말들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두르며 헨리의 남다른 입담을 설명하기도 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2'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풋풋한 사랑, 성장이야기를 다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 민효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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