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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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이 말하는 '강세종'과 닮은 점·다른 점

기사입력 2015.02.12 14:27 / 기사수정 2015.02.12 14: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곽시양이 자신이 연기하는 강세종 역할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 털어놨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민효린, 곽시양, B1A4의 진영, 유성은, 박광선, 서민지, 심형탁과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곽시양은 "실제 내 성격과는 닮은 점과 닮지 않은 부분도 있다. 앞에서 투덜거리면서 뒤에서 챙겨주는 것들이 내 성격과 비슷하고, 세종이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나 역시도 짐을 짊어질 것 같다"며 연기 중인 강세종 캐릭터와 닮은 점을 설명했다.

또 차이점에 대해서 "아이큐 172같은 설정은 나랑 다르다"고 너스레를 떤 후 "나는 감정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어서 그런 점은 좀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극 중에서 B1A4 진영과 함께 쌍둥이 형제로 등장,  '감정불합격자' 세종으로 변신해 부드러운 저음과 남다른 몸매로 차세대 '심쿵남'으로 주목받았다. 함께 참석한 박광선은 "드라마에서는 시크하고 저음의 목소리이지만 실제 곽시양은 밝고 귀여운 면이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2'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풋풋한 사랑, 성장이야기를 다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 곽시양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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