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오누이 인증샷 '이색 조합'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가수 윤건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촬영한 오누이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에서 매우 핫하신 정원 누나와 함께! 오늘 밤 뮤지컬 디바와 함께 하는 '윤건의 더 콘서트'에 푹 빠져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건과 최정원이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윤건은 상큼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고, 최정원은 계절을 잊은 듯 어깨라인을 드러낸 파격적인 노출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극과 극의 패션이지만 편안함이 느껴지는 포즈와 표정으로 친분을 드러냈다.
 
최정원은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KBS 1TV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시카고(Chicago)', '페임(Fame)', '맘마미아(Mamma Mia)'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차례로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건의 더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윤건, 최정원 ⓒ 윤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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