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1 00:38 / 기사수정 2015.02.11 00:41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이 족구를 함께 할 친구로 가수 윤민수를 불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의 절친 김병지, 차태현, 윤민수, 김기방, 샘 해밍턴, 육중완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안정환은 윤민수를 족구 친구로 섭외해 근처 고깃집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는 스케줄에도 기꺼이 현장을 찾아준 윤민수에게 "고맙다, 내가 밥 사줄게"라고 말했고, 윤민수는"아침에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며 남다른 고기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은 "곧 뛰어야 한다"라고 윤민수를 타박하면서도
"찌개도 시키라. 짠 맛, 매운 맛 구성으로 먹어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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