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 된 것 후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학교 교사 10명 중 2명이 교사 된 것을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OECD의 '2013년 교수·학습 국제 조사(TALIS·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13)'를 바탕으로 중학교 교사 10만 5000여 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는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한다는 교사 비율이 20.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인 9.5% 크게 웃도는 수치다.
우리나라는 '다시 직업을 택한다면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는 응답자도 36.6%로, OECD 회원국 평균인 22.4%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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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교사 된 것 후회 ⓒ JTBC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