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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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도지원, 박상면에게 "어쩜 이렇게 딸을 잘 키웠느냐"

기사입력 2015.02.10 22:31 / 기사수정 2015.02.10 22:31

임수연 기자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도지원이 박상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최명희(도지원 분)가 채치수(박상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명희는 채영신(박민영)을 향해 손을 내밀었고 복받쳐 오르는 눈물을 애써 삼키려 노력했다. 그리고 그녀는 채영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매만졌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채치수에게 "영신이 아버님? 사진 속 아이가 너무 예쁘다. 어쩜 이렇게 밝게. 따뜻하게 아이를 키우셨느냐"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모습을 본 채영신은 "어쩌면 난 친 엄마를 닮았나보다. 겁이 나면 잘 웃는다. 넌 겁이 나는 것을 보여주기 싫은 거냐. 정후야. 혼자 어디서 뭐 하고 있느냐"라고 읊조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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