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정용화가 뮤직비디오 뽀뽀신을 언급했다.
정용화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김창렬은 정용화의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한 연인의 스토리 담았는데,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왔는지'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감독님이 처음 노래를 들으시고 시나리오를 바로 내셨다. 그것이 상상했던 뮤직비디오와 비슷했다. 뽀뽀신이 있었는데 사양할 수 없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벽 뒤에서 지켜보는 사랑만 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찍을 줄 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팬들이 오히려 응원을 많이 해줬다. 팬들도 그런 모습을 처음봐서 이런 드라마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는 첫 번째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정용화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