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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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수, 사춘기 딸에게 고발 당해? '지독한 자동차 사랑'

기사입력 2015.02.10 10:25 / 기사수정 2015.02.10 10:25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방송인 배칠수가 사춘기 딸 이솔과 함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배칠수 딸 이솔이 '사춘기 고발 카메라'를 통해 평소 아빠 배칠수의 모습을 폭로한다.

이날 이솔은 MC 손범수의 "스스로 느끼기에 사춘기인 것 같은지?"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해, 요즘 엄마, 아빠에 대한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나정도면 심각한 사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오현경은 "오늘의 고발인은 배칠수 씨의 딸 이솔이다"라고 공개했고, 이솔은 "아빠가 맨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제 말을 안 들어주기 때문에 고발하게 됐다"고 짧게 덧붙였다.
 
이에 배칠수는 "내가 왜 딸에게 고발을 당해야 하는지, 아직도 의문스럽다"고 언급했다.
 

이날 공개 된 배칠수 가족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한가한 주말 오후, 아빠 배칠수가 사춘기 딸 이솔 양의 부탁들은 갖은 핑계를 대며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칠수는 '자동차 마니아'라는 소문대로 정비소 못지 않게 잘 차려진 개인 차고에서 아끼는 자동차에 시간과 정성을 모두 쏟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배칠수, 이솔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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