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0 09:00 / 기사수정 2015.02.10 09: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이경규, 이휘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기욱은 최근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SBS 7기 개그맨 공채로 데뷔한 김기욱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 '화산고' 에서 "호이짜"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김기욱은 “의리로 믿고 선택한 소속사”라고 말문을 연 뒤 “이상준, 예재형과 똘똘 뭉쳐 이제 한 식구가 된 옹달샘의 뒤를 따라잡는 게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코엔스타즈 소속 예재형, 이상준과 함께 개그팀 '아3인'으로 활동 중인 김기욱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아3인' 완전체를 이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아3인'은 '코미디 빅리그' 사망토론 코너에서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2월에 '코미디 빅리그' 4쿼터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기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유세윤, 현영 등이 소속돼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기욱 ⓒ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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