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MBC '진짜 사나이' 촬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추울까? 군대는. '진짜사나이' 촬영 가는 날, 마지막 인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짧은 군인 머리를 한 채 늠름하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추운 날씨 입대를 앞두고 미소를 건네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철은 '진짜 사나이' 시즌2 멤버로 합류해 2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시즌2에는 김영철을 비롯해 김승현, 임원희, 샘 킴, 배우 이규한, 정겨운, 가수 강인(슈퍼주니어), 슬리피(언터쳐블), 방송인 샘 오취리, 그리고 가수 영민,광민(보이프렌드)까지 11명이 출연한다.
이번 시즌2의 멤버들은 기존 시즌과 다르게 입대 규정에 맞춰 전원 '단정한 스포츠형 머리'까지 하기로 결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영철 ⓒ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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