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맞붙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김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냉장고 공개에 이어 "통영 출신인 만큼 굴요리를 하고 싶다. 또한 밖에서 사 먹는 것이 지쳤다. 간단한 한상차림을 하고 싶다. 안전하게 집에서 먹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시드에 따라 청창욱과 최현석이 자신이 하고 싶은 요리를 선택했고, 두 사람 모두 굴요리를 꼽았다.
정창욱은 "지난대결에서 최현석에 완승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굴링굴링'이라는 이름의 굴튀김 요리를 준비했다. 반면 최현석은 '보굴보굴'이라고 이름 붙인 한국식 굴 차우더 스프를 만들었다. 최현석은 "지금까지 했던 요리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 맛 스나이퍼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허경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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