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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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측 "남편 진료 차 종합병원 방문…임신 보도는 해프닝"

기사입력 2015.02.09 17:28 / 기사수정 2015.02.09 17: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채림 측이 중국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9일 오후 채림의 소속사 SIDUS HQ 관계자는 "채림 씨는 임신한 것이 아니다"라며 "남편 분의 진료 차 병원에 함께 간 것이고, 그 곳에 산부인과가 있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일종의 해프닝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중국 시나연예는 채림과 남편 가오쯔치가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해 검사 결과를 받아든 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보도하며 채림의 임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해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최근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 등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하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가오쯔치-채림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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