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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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캐나다서 사춘기 보내…힘들었다"

기사입력 2015.02.09 14:00 / 기사수정 2015.02.09 14: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우식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으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최우식의 화보와 인터뷰가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공개됐다.

최우식은 인기 웹툰인 ‘호구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부담되지만 본인의 해석으로 풀어낸 ‘강호구’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평범한 이들과 다름없는 ‘찌질한’ 면을 갖추고 있어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일치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인터뷰 때마다 연애 희망을 드러내온 그는 ‘여주인공인 유이와의 로맨스가 반갑겠다’는 질문엔 “수줍어서 모니터링도 못한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김태용 감독의 '거인'에서 무책임한 부모 아래 방황하는 영재를 연기했다. 이에 어린 시절 온 가족이 함께 캐나다로 이민 갔던 시절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타지에서 사춘기를 거치며 낯선 환경에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최우식은 “빨리 내 얼굴에 주름이 피어서 짙은 남자의 향기가 풍겼으면 좋겠다. 대사 말고 분위기로 깊이가 느껴지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최우식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우식 ⓒ 엘르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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