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9 11:04 / 기사수정 2015.02.09 11: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김태훈이 새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에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김태훈이 '앵그리 맘'에서 도정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한 일극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훈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 OCN ‘나쁜 녀석들’, 영화 ‘분노의 윤리학’, '남쪽으로 튀어', ‘경주’, ‘명량’ 등에 출연했다.
‘앵그리 맘’은 2014년 MBC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호텔킹’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지현우, 김희선,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3월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태훈 앵그리맘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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