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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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지선 "김나희, 몇 년째 얼굴 재개발 중"

기사입력 2015.02.08 22:44 / 기사수정 2015.02.08 22:44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김나희의 외모를 지적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에서는 박지선이 박성광과 부부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선은 박성광과 얘기를 나누던 도중 비서 김나희가 나오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나희는 박성광에게 "여행 가신다고 해서 캐리어 가져왔다. 혹시나 해서 멀미약도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나희는 박성광이 멀미약을 먹으려고 하지 않자 계속 애교를 부렸다.

보다 못한 박지선은 김나희를 붙잡고 "뭐하는 짓이야. 잘 들어. 몇 년째 한참 재개발 중인 자여"라고 했다. 박지선은 객석을 가리키며 "나 저 남자 내 애교로 녹여버릴 수 있어"라고 자신만만하게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선, 김나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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