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8 21:48 / 기사수정 2015.02.08 21:48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닭치고'를 패러디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자 의견' 코너에서는 김승혜가 미모의 여교사로 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혜는 누군가 자신의 책상에 놓고 간 꽃 선물을 들고 교실에 들어섰다. 꽃 선물을 한 학생은 이상은이었다.
김승혜는 이상은이 꽃과 함께 선물한 손편지도 들고 나왔다. 이상은이 편지에 쓴 글자 중 틀린 부분을 고쳐서 온 것.
이상은은 맞춤법이 틀린 사실에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승혜는 "다음에는 헷갈리지 말아요"라고 당부한 뒤 "이상호, 이상민도 부탁해"라고 쌍둥이 개그맨 얘기를 꺼냈다.
김승혜는 이상호와 이상민의 사진을 양손에 든 상태로 목소리를 한 톤 높여 "닭치고"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승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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