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8 00: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김기리의 공개 연인인 신보라의 눈치를 봤다고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신보라는 개그맨 김기리와의 열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비밀이었다. 조용히 만나고 있는데 기사가 났다. 선배님들은 몰랐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김기리와 '불편한 진실'이란 코너를 몇 달간 같이 하면서도 몰랐다. (김기리와) 스캔들도 나고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었던 때였다"고 말했다.
이날 ‘세바퀴’에는 개그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희극인 이봉원, 김학래, 김정렬과 이들의 뒤를 이어 개그계를 이끌어가는 개그우먼 김효진, 안영미, 김지민, 신보라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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