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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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윤상현, '세월이 가면' 열창 후 "메이비 사랑해" 고백

기사입력 2015.02.08 00:11 / 기사수정 2015.02.08 00:1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윤상현이 '세월이 가면'을 열창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는 멤버들이 자연에서 물을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맏형 윤상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한 멤버들은 늦은 저녁 마을회관을 찾아 '님과 함께'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파트를 나누고 적절한 안무까지 섞어가며 열심히 연습했다. 

축가 연습은 시간이 지나자 자연스럽게 노래방 점수 내기에 나섰고 넘치는 승부욕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식을 앞둔 맏형 윤상현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평소 빼어난 노래실력을 뽐내온 윤상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멤버들은 윤상현의 노래를 감상하며 좌우로 손을 흔들었다. 

윤상현은 열창 후 "메이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인간의 조건2'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조건'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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