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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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류혜영, 허당 동료부터 듬직선배까지 '남심 흔들'

기사입력 2015.02.07 10:13 / 기사수정 2015.02.08 09:5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류혜영이 '스파이'에서 남심을 흔들고 있다.

7일 류혜영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6일) 방송된 '스파이'에서 류혜영이 김재중이 믿을 수 있는 뛰어난 동료이자 편한 선배의 면모를 선보이며, '갖고 싶은 직장동료'라는 반응으로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스파이' 9, 10회에서 노은아(류혜영 분)는 김선우(김재중)로부터 박혜림(배종옥)이 복용하는 알약의 정체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때, 은아는 선우로부터 알약을 건네 받으며 "믿을 만한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그래"라는 말을 듣고 그에게 얼마나 믿음직한 존재인지 증명했다.

또한, 앞선 방송들에서 정보국의 유일한 홍일점으로서 무거운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분위기메이커로서의 활약과, 일할 때는 프로답게 카리스마와 냉철함을 선보이고, 퇴근 후 술자리에서는 귀엽게 취한 모습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드러내 '갖고 싶은 직장동료'로 등극했다.

한편 류혜영이 출연 중인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였던 혜림이 아들인 선우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2회 연속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스파이' 류혜영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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