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07 00:33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시세끼'의 '차셰프' 차승원이 새로운 미션에 난처함을 표했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서는 손호준이 게스트로 초대돼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차승원이 어떤 식사 메뉴를 줘도 척척 해내자 제작진과 고민에 빠졌다.
나PD는 "난이도가 있는 걸 해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뒤 차승원에게 다음 날 저녁 메뉴로 어묵탕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메뉴를 듣자마자 그대로 얼어붙은 차승원은 "어묵탕을 하려면 일단 생선이 많아야 하고, 생선 살을 다 발라가지고 만들어야 하는데. 왜 어묵탕을 만들어달라고 해"라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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