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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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반' 배수빈-장신영, 드디어 웨딩마치 울린다

기사입력 2015.02.06 10:37 / 기사수정 2015.02.06 10: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과 장신영이 결혼한다.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은 6일 배수빈과 장신영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둘의 결혼식은 7회에서 공개될 예정.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 슈트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었다. 그런데 로맨틱한 결혼식 분위기에도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른다. 사실 천운탁(배수빈 분)은 이순진(장신영)의 아버지 이진삼(이덕화)를 죽게 만든 인물이다. 이를 알지 못하는 순진은 열혈 애정공세를 펼쳐 온 운탁과 결혼까지 올리기에 이르는데. 앞으로 두 남녀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배수빈 장신영의 웨딩드레스 장면은 지난달 27일 경기도에 위취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내 마음 반짝반짝'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은 실제와 같은 생생함을 그려내기 위해 장장 10시간에 걸쳐 촬영이 진행됐다고. 또 고가의 머메이드라인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장신영은 “연기지만 여자라면 웨딩드레스 입을 때마다 기쁜 건 사실”이라며 오랜만의 결혼식 촬영에 대한 남다른 설렘을 드러기도 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배수빈과 이 사실을 모르는 장신영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안방극장은 충격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격한 대립을 넘어서 앞으로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두 집안이 어떤 갈등을 겪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배수빈 장신영 ⓒ 삼화네트웍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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