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족끼리 왜 이래' 막바지 촬영 소감을 전했다.
손담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세트촬영 마지막날…기분이 이상하다. 야외촬영은 남았지만 기분이 싱숭생숭 효진으로 6개월 동안 살아서 행복했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대본을 들고 입을 삐죽이고 있다. 그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권효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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