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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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라스' 하차 당시 매주 인형 나와 고맙더라"

기사입력 2015.02.05 23:11 / 기사수정 2015.02.05 23:19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하차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책이 나온 타이밍이나 책의 내용으로 봤을 땐 대통령 일을 마치신 분이 쓴 느낌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철희는 "'내게 이 책은 하나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쓰여 있다. '친노'라는 정치집단을 벤치마킹 했을 거다. '친이'도 하나의 정치 세력으로 자리매김 하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강용석은 "대통령을 마친 뒤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끝까지 유지하고 싶어 한다. 인간의 본성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를 쉴 때 매주 인형이 나오는 게 고마웠다"라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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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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